방콕에 많은 누들이 있는데요. 길거리에서 먹는 누들은 가격도 싸지만 위생적이지 않고, 특히 들어가는 고기의 경우 더운 날씨인데도 아이스에 의존하는 위험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쇼핑몰 안에 있는 곳, 고급스러운 곳에서 드시는 걸 추천해 봅니다.
통로는 지역명인데요. 우리나라로 치면 청담이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부촌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중국 친구가 여기 사장님을 소개해 주셨는데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장님!
Linesen - ก๋วยเตี๋ยวเรือลายเส้น
มาร์เช่, Thong Lo, Khlong Tan Nuea, Watthana, Bangkok 10110 태국
영업시간 : 오전 10:00 ~ 오후 11:00
+66942320111
코로나 전에는 못 봤던 거 같은데요. 그 이후에 생긴 복합 쇼핑몰로 보였습니다. 건물이 예쁘게 잘 지어져 있어요.
3개의 존이 있는데요. ABC로 되어 있어요. 제가 2달 넘어서 쓰려고 하니 어느 동인지 잊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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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은 태국어로 되어 있어서 처음에는 찾기가 좀 힘듭니다.
오픈 주방이지만, 아래쪽은 보이지 않습니다.
메뉴판에는 사진이 많이 있어서 어렵지 않아요. 토핑이 상당히 많습니다.
사장님이 100밧 쿠폰도 주셨어요.
돼지 튀김인데요. 사진처럼 양은 넉넉하게 주지는 않지만, 맛있었습니다.
음료도 같이 간 태국 남부 친구랑 각자 시켜서 먹었어요.
위에 올라간 건 리치였습니다. 친구가 음료 설명을 해줬는데요. 기억이 안 나네요.
태국 누들에 고기는 와규로 넣었습니다. 그래서 가격이 좀 비싸졌어요. 딱 봐도 고기가 맛있어 보이죠? 그런데 태국에서 와규라고 해도 한우 등급으로 따지면 1+ 정도 됩니다. 감안해주셔야 해요. 길거리에서 파는 고기랑은 가격도 다르지만 더 맛있습니다. 제대로 진한 국물에 드시려는 분은 이 가게가 좋습니다.
이건 친구가 주문한 건데요. 여러 가지가 섞여 있네요. 국물 맛도 달랐습니다.
전 여기 남부 사는 동생이랑 같이 갔는데요. 남부 사람들은 공부하러 북부로 올라간데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치앙마이 북쪽에 있는 위의 대학교에 다녔다고 해요. 그런데 남부 친구가 상당히 똑똑해서 영어도 잘하고 설명도 쉬지 않고 해 줬는데요. 기억에 남는 게 별로 없네요. 여하튼 위의 대학교가 정원이 멋진 곳이라고 설명을 해줬어요.
그리고 라인 친구 추가를 하면 디저트를 줬는데요. 금가루도 올라가 있네요. 달달한 음식이었어요.
저녁 다 먹고 1층에서 맥주 한잔 하면서 노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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