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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사거리맛집 요우 오마카세 후기

밤의복지부장관전동주 2022. 3. 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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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사거리맛집 및 요우를 공유하겠습니다. 이 글을 전체적으로 읽으면 포이사거리맛집 및 요우를 알아두시는 데에 좋을 것입니다. 포이사거리맛집 및 요우의 지식이 필요하면 모두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모두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사시미

오마카세 요우

お任せる よう

오마카세 전문점 요우, 대학 후배랑 함께 다녀왔습니다.

요우의 의미?

사장님 성함의 끝 자리가 '용庸'입니다. 떳떳할 용/쓸 용 한자를 일본 히라가나로 적으셨더라고요. 자신의 이름을 건 만큼 프라이드가 느껴지는 오마카세 가게란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오마카세란?

お任せる

오마카세는 일본에서 유래하였으며 음식이나 요리의 이름보다는 스시 가게에서 음식을 제공하는 형태로 보아야 한다. 일본어의 '맡기다'는 뜻의 任せる(마카세루)에서 명사형인 任せ(마카세)의 앞에 존경 형태인 お(오)를 붙여 오마카세로 불린다.

출처 : 네이버

제가 주석을 좀 달자면 셰프님이 그날 그날 공수한 재료로 만들어준 음식을 먹는 가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손님들도 정영화 된 메뉴가 아닌 걸 알고 가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찾게 마련인데요. 그래서 내공 없이는 운영하기 힘든 업인 걸로 보입니다

강남 코스요리 오마카세 디너 순서는?

전채 Appetizer

생선회 Sashimi

오왕 Season food

요우 핫슨 Special Entrees

메인요리 1 Main Dish 1

메인요리 2 Main Dish 2

식사 Meal & Soup

후식 Desert

 

강남 코스요리에서 처음 내주시는 건 샐러드와 일본식 계란찜입니다. 일본 사람들이 푸딩 스타일을 참 좋아하죠. 카스텔라부터 말랑말랑, 계란 초밥도 말랑말랑하게요. 한국은 뚝배기에 화산 계란찜처럼 해서 먹는데요. 성향을 잘 반영하는 거 같아요.

칵테일 새우도 들어가 있어서 또 다른 식감을 제공해 줍니다. 사진에는 없었지만 은행도 들어가 있었습니다.

식전 샐러드

식전 샐러드 개념 같은데요. 상큼하게 식욕을 불러일으킵니다. 토마토는 당절임을 하셔서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나하나 손이 많이 가신 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그릇도 일본에서 직접 공수하신 걸로 들었습니다. 음식은 그릇이랑 궁합이 맞아야 더 빛을 발하네요.

참치타다끼

안주인 참치 타다끼가 먼저 나왔습니다. 투명하고 신기한 패턴을 가진 접시에 담겨져 있어서 자연스럽게 음식에 시선이 가네요. 왜 이게 먼저 나왔을까요? 예전에 먹었던 타다끼랑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왜 이 안주 요리가 먼저 나왔을까요?

 

아마 안주가 먼저 나온 이유는 사장님이 추천해 주신 황금 보리소주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강남 코스요리 요우에서는 술 한잔하시면서 느긋하게 기다려 달라는 의미가 아닐까 싶네요. 황금보리 도수는 17%, 25% 2가지가 있었는데요. 무농약 보리로 만들었다고 해서 한 번 더 맛과 건강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정보를 찾아봤는데요.

김제 평야의 보리를 황금 보리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축제도 있나 봅니다. 김제지평선축제라고요. 저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사시미

이 붉은 접시에는 숙성회가 담겨 있었습니다. 4시에 수산시장에서 재료 구해오신다고 하십니다. 아무래도 해산물은 좋은 재료가 생명이다 보니 그래야 할 거 같습니다.

제 사진의 의도는 참치 적살 위에 올려진 말똥 성계가 스시의 재해석으로 보였는데요. 2개의 맛이 달랐습니다. 앞의 도미도 내공이 상당합니다. 신경을 바로 끊어서 사후경직을 늦추고 이노신상으로 감칠맛이 나게 했다고 하는데요. 숙성이라고 하는데 생선 빛이 살아 있네요. 빛깔은 활어회 수준입니다. 시각적인 부분도 다 잡으셨네요.

 

아카미도 빨간 소스가 묻혀 있었는데요. 제 생각에는 성계, 관자, 그리고 소스랑 함께 먹기를 원하셨던 거 같아요. 그리고 관자가 예술이었습니다. 먹어봐야 압니다.

먹는 순서는 위에서 아래로 드시면 된다고 했는데요. 기름이 덜한 회부터 기름 있는 회 순서로 먹게 배열을 하신 거 같습니다. 감칠맛 나는 도미 맛있었습니다. 메실도 하나하나 빠짐없이 손이 간 음식이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와사비를 올려서 드시면 균 소독 효과가 좋다고 추천해 주셨습니다.

청어초밥

청어와 관자 초밥입니다. 트러플 소금도 같이 주셔서 한전 더 색다르게 먹어 볼 수 있었어요. 청어 초밥은 처음 먹어 봤어요. 관자 초밥은 정말 사르르 입안에서 녹았습니다.

빛이 생기면 녹는다고 하는데요. 한입에 후루룩 마셔야 한다고 했습니다. 순삭 하면서 기억도 순삭 되었습니다. 무척 시큼하면서 안에는 관자가 들었던 건가요? 신기했습니다.

홍합탕

시원한 홍합탕입니다. 찬 음식을 계속 먹어서 한번 속을 뜨겁게 해주시네요.

새우튀김
 

제 눈을 사로잡은 건 새우튀김이었습니다. 겉에 바삭하게 뻥튀기 같은 걸 묻혀서 튀겨 주셨는데요. 기존이 빵가루 튀김 가는 다른 식감이었으며 안에 안에 새우는 탱탱했습니다. 그다음 손이 가는 건 찐 전복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3년 산 전복의 크기였습니다. 청매실은 또 다른 시각적 맛을 제공하고요. 다른 금색은 금귤을 콤포트처럼 처리하신 거 같아요. 그런데 저런 종기는 어디서 구하신 건지 예쁘네요. 그리고 카스텔라도 있었습니다. 정말 부드럽네요. 음식 스타일이 일본 개항해서 서양 음식 넘어오면서 접목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본 히라도 갔을 때 추억이 생각나네요.

가자미 요리입니다. 건조 가자미를 튀기고 그 위에 소스를 올리신 거 같은데요. 샐러드도 풍성하게 주셨어요. 양파랑 가자미 살 먹으니깐 술을 부릅니다. 참치 타다끼 이후로 술을 부르는 요리입니다.

메인 요리라고 합니다. 양이 정말 많아서 행복했습니다. 제가 좀 많이 먹는 편이거든요. 일단 용 사장님은 손이 크십니다. 식재료 아끼시지 않고 많이 내주십니다. 옆에 손님도 회를 남기셔서 너무 배불러서 남긴 거라고 죄송해 하시면서 가시더라고요. 이 소라가 들어간 파스타가 나와서 전 좀 당황을 했는데요. 소라를 보통 그냥 내 주는 것보다 어울리는 요리로 만들어서 내주셨는데요. 양식으로 승화를 시켜 주셨네요. 그리고 수저를 주신 이유가 푸실리 면이라서 편의를 위해 주신 거 같아요. 단품으로 드실 거면 파스타에 스파클링 와인 차갑게 시작해서 사미시에 사케 따듯하게 해서 마무리하면 행복할 거 같습니다.

 

전복죽은 다 안 먹을 수 만드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릇 바닥에 재미있는 그림이 있습니다. 담백하게 먹고 나면 그림으로 재미를 선사합니다.

시소 잎 갈아서 넣은 셔벗입니다. 수저도 나무 수저입니다.

메뉴판

런치도 혼잡하시는 분이 계시더라고요. 일본 가게가 좋은 점이 혼잡 문화 때문에 편하죠. 제가 다른 분 리뷰 봤는데 혼자 갔는데도 편하게 먹고 왔단 글을 봤어요. 그리고 2021년부터는 배달도 된다고 합니다. 집에서도 오나카세를 즐겨 보세요. 가게가 작아 보이지만 근처에 삼호물산, 동원 물산 등으로 인해 회식, 모임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점심 외식 장소나 가족 외식으로도 4인 테이블 구성이기 때문에 좋아 보였습니다.

제가 먹은 오마카세 디너입니다. 메뉴 봐서는 전혀 감이 안 오실 겁니다. 오마카세가 궁금증의 묘미가 있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도 철이 지나면 재료 수급에 변화가 생깁니다. 그러면 또 다른 예쁜 음심이 나올 겁니다.

주류도 심플하십니다.

강남 일식 맛집 답게 지역 사케로 또 다른 경험을 주시려고 하는 의도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역마다 소주가 있죠. 로컬 사케 리스트 업을 통해 싱글몰트위스키처럼 지역 탐구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개포동 맛집 요우의 실내

요우 바 자리입니다. 일식의 장점은 바 자리죠.

바 자리와 안쪽에는 프라이빗 룸이 있으며 화장실도 별도로 있다고 합니다. 최대 8인, 최소 4인 이상만 예약이 된다고 합니다.

바 자리의 장점은 사장님의 친절한 음식에 대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그릇 속에 어떤 음식이 담기는지 직접 볼 수 있어요. 혼자 가서 천천히 예쁜 접시에 어떤 음식이 담기는지 구경 하는 것도 또 다른 식도락 여행이 아닐까요?

해바라기 그림입니다. 용 사장님은 계속 전진하고 싶어 하시는 걸로 생각됩니다.

요우 찾아가는 길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20길 22 1층

영업시간

평일 11:30 - 22:00

토요일 17:00 - 22:00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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